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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철창에 묶기 전에…입 다물어” 공연 소란 관객에 일침

작성자물개수영 작성일2026-10-28 20:55 조회15 댓글0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공연 중 소란을 피우는 관객에게 재치있게 대응하는 모습이 화제다. 그는 “한 번만 더 그러면 퇴장” “철창에 묶어버리기 전에” 등 농담조로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다른 관객들에겐 “기분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를 구했다. 

송가인은 25일 오후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우중 공연을 펼쳤다. 송가인은 노래 한 곡을 마치고 관객들과 대화에 나섰다. 이때 한 관객이 시끄럽게 방해하는 행동을 하자 “아버님 기분 좋은 건 알겠는데”라고 제지했다. 해당 관객이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불쾌해하자 송가인은 “알았어, 오빠. 삼촌정도 되는 것 같다”며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타일렀다. 

ⓒ뉴시스

ⓒ뉴시스송가인은 이 관객의 소란이 이어지자 “가만히 앉아 계시라. 옷 던지지 말고”라며 “한 번만 더 그러면 쫓아간다”고 경고했다. 이어 “좋아서 그러는데 표현이 너무 과격하다. 조금 진정하시라”며 “한 번만 더 그러면 나가야해, 퇴장 조치야. 알겠어요, 아버지? 앉으시라”고 했다. 두 번째 곡을 마친 뒤에도 해당 관객이 공연을 방해하자 송가인은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지 말라고 했어. 가만히 있어, 철창에 묶어버리기 전에”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한 번만 하시라. 조용히 하고 입을 딱 다물어. 시끄러워 죽겠다”면서도 “어딜 가던지 이런 사람들이 한 명씩 있다. 기분이 좋아서 그러니까 냅두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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