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새책도 노리나…교보문고에 들어온 ‘10만권’ 주문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9854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에 인공지능(AI) 학습용으로 의심되는 대량 도서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앞서 AI 기업이 배후에서 주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헌책 대량 매입 시도가 확인된 데 이어 새책 주문 사례도 발견된 것이다.
이날 교보문고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올해 초부터 미국·영국 등 해외 소재 업체들로부터 한국어로 된 도서를 대량으로 사고 싶다는 문의를 접수했다. 교보문고는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도매 도서유통사업도 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미국 업체가 가장 많았다”며 “현재까지 문의 업체 수는 약 10개”라고 설명했다.
이들 업체의 도서 구입 문의는 기존과 다른 이상한 점이 있었다. 특정 도서를 사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특정 분야를 사겠다고 한 것도 아니었다. 도서명·분야 상관 없이 약 10만 종의 도서를 ‘1종당 1권씩’ 사겠다고 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9854
교보문고는 “가능한 한 많은 종류의 도서를 확보하려는 형태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거래와 차이가 있었다”며 “미국·유럽·베트남 등 한국 도서를 사가는 해외 서점들은 일반적으로 도서 목록과 구매 목적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9854
지난 8월 예스24 중고서점과 서울책보고에 헌책 대량 매입 문의를 한 미국 애리조나주의 B사의 도서 매입도 비슷한 방식이었다. 기자가 B사와 접촉해보니, B사는 어린이 도서 등을 제외한 도서를 구입한다며 “도서별로 한 권씩 매입하니, 전체 권수보다 서로 다른 도서의 종수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AI 학습은 같은 책을 두 권으로 할 필요는 없다. B사는 교보문고에도 구입 문의를 했다고 한다.
교보문고는 대량 구입 문의를 한 업체들에게 최종 납품처가 어디인지 물었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최종 납품처 정보는 비밀유지 사항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구매 목적이 무엇인지도 물었지만 답은 없었다. “AI 학습 목적은 아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최종 납품처는 데이터 관련 기업”이라고 답하는 업체도 있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9854
| ▲ 이전글 | 개수만이 중국돈으로 만든 a20 아이찡 부모 대단한 인간들이네 ㅋㅋㅋ |
|---|---|
| ▼ 다음글 | 최근 딥시크로 인해 전세계 AI 산업계가 골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