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도 폭풍 감동! '손흥민+케인의 우정'에 관심+대환영…"가장 친한 친구이자, EPL 역사상 최고의 공격 조합"
영국 현지에서도 발롱도르를 수상한 해리 케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긴 손흥민의 행동에 주목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케인이 2026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뒤 전 세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며 '토트넘의 또 다른 레전드인 손흥민도 옛 동료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을 비롯해 구단과 관련된 대다수가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해 왔다. 토트넘의 전설인 케인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자 토트넘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케인은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친정팀에 감사를 전하며, 토트넘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케인은 "토트넘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토트넘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케인의 SNS에 축하 댓글을 남긴 손흥민. 사진=해리 케인 SNS 캡처.케인의 전 토트넘 동료들 가운데 상당수도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가장 최근 축하 메시지를 보낸 인물 중 주목 받은 이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호흡이 잘 맞는 듀오로 꼽힌다. 매체도 손흥민과 케인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공격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 "누구보다 받을 자격이 있었어! 정말 축하해, 나의 파트너"라고 댓글을 남겼다.
EPA연합뉴스발롱도르 수상으로 토트넘을 떠난 케인의 선택은 적중했다. 케인은 오랫동안 토트넘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우승을 노릴 수 없는 구단에 지나치게 충성했다는 것이다. 이후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트로피를 들면서 무관의 한을 풀었다. 이번 발롱도르 수상은 케인이 선수 생활 동안 내렸던 결정들이 옳았음을 분명하게 입증했다. 또한 토트넘 팬들과 케인이 얼마나 훌륭한 관계를 쌓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준 팬들은 오랜 기간 팀에 남은 케인의 헌신을 분명히 인정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케인이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우뚝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체는 '케인은 이제 역대 최고의 잉글랜드 축구선수에 오를 수도 있다'며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거나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그를 역대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로 평가하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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