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피치클락 인터뷰가 욕 먹는 이유
모든 룰에는 회색지대가 존재함
축구에서도 파울로 보는 행위가 선수마다 시청자마다 다 다른 것처럼.
그래서 심판이 있는 거고 심판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스포츠임
야구의 피치클락도 마찬가지로 허용된 투구 시간이 존재하지만
스피드업 취지가 있기 때문에 '고의 지연'에 대한 부분은
주심의 판단 하에 주의 또는 경고를 줄 수 있음
역시나 회색지대임
그렇기에 투수와 타자 모두 주심의 판단에 따라야 하는 것
그런데 구자욱은 자신의 기준대로 고의 지연에 대해 불만을 투수한테 표출하고 있음
지난 PO 1차전에서도 폰세와의 신경전을 벌였는데,(7분 15분경)
이때도 고의로 인터벌을 길게 가져간다는 불만을 표시함
물론 타자로서 할 수 있음
문제는 심판이 허용하고 있는데, 본인이 심판 재량에 불만을 표출한다는 것임
주심 역시 자신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오히려 구자욱과 충돌함
그러면서 그걸 비매너니 룰을 악용한 사례로 꼽음
그러니 한화팬들이 뿔 날 수밖에
결국 회색지대는 주심의 재량에 맡겨야 하는 건데
심판에 대한 존중은 빠져있고
심판에게 너무 불만을 가질 필요 없고, 우리 선수들끼리 협의했으니 이해하고 플레이하라며 조언했다 함 (뭔소린지?)
정리하면, 새로온 외국인한테 알잘딱깔센 피칭하라는 건데,
굳이 거기에 폰세처럼 비매너니, 악용했다느니, KBO 선수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식으로 인터뷰한 것에서 구자욱의 배포가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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